사진,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1월 22일 미사동 소재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 현장.(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사진,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1월 22일 미사동 소재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운영‧관리 실태 점검 현장.(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 도건위(이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금광연)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금광연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와 가로등 및 보안등 자재보관창고를 각각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미사동 487-7번지 소재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현황 및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는 사육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등을 갖춘 352,6시설 규모로, 현재 위탁업체 재단법인 안스가 개 54, 고양이 1두를 보호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의원들은 유기견 놀이터 마련을 통한 체계적인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건의하고 초과 사육두수에 대한 대책과 초과 사육 중대형견의 인도적 처리를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창우동 50번지에 소재한 하남시 도로관리과 가로등 및 보안등 자재보관창고를 찾아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허술한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금광연 도건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민원사항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지에서 의원들과 함께 다 같이 현장으로 달려갔다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시민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생산적인 의정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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