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오후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원 다온문예대학 제21기 시창작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정길태 사진작가
1월 27일 오후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원 다온문예대학 제21기 시창작 교육과정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정길태 사진작가

 

어렵고 힘든 세상이지만 다온문예가 있기에 외롭지 않고 동행(同行)의 안온함을 느끼며, 문우들의 정이 넘쳐 삶의 희망을 갖습니다.”

정동수 화백의 그림 ‘일화개천하춘(一花開天下春)’을 받은 이상윤 목사가 전진옥 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동수 화백의 그림 ‘일화개천하춘(一花開天下春)’을 받은 이상윤 목사가 전진옥 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127일 오후 인천 부평아트센터 2층 호박실은 시를 쓰고, 시낭송을 하며. 음악으로 인해 기쁨이 충만했다. 이날 ()한국다온문예와 연계를 이루고 있는 평생학습원 다온문예대학 제21기 시창작 교육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계간 다온문예(발행인 겸 회장 전진옥) 주관, 박자영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은 조아랑 가수/ 꽃 당신&멋진 남자, 박자영 가수/ 신발끈&밤안개 축가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시낭송/ 이수인 민족시낭송회 회장/ 너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전진옥 시), 개회선언 및 인사말/ 전진옥 회장, 축사/ 황종택 대한민국헌정회 편집주간의 축사, 시창작 과정을 이수한 8(이동혁·정동수·심현정·재철·이수인·조수현·김태연·여영례)에 대한 수료증 수여로 이어졌다.

 

이동혁·정동수·심현정·윤재철·이수인·조수현·김태연·여영례 시인

전진옥 회장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좋은 일들 많이 생깁니다

 

윤태유 화백의 그림 ‘부귀길상(富貴吉祥)’을 받은 이수인 시인이 전진옥 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태유 화백의 그림 ‘부귀길상(富貴吉祥)’을 받은 이수인 시인이 전진옥 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윤 목사의 축가 섹소폰 연주/ 석양&홀로아리랑, 심현정 가수의 축가/ 바람의 소원&누가 재 좀 말려줘요, 수료생 소감 발표/ 조수현·윤재철(이근배 시인의 겨울행시낭송으로 대체·심현정), 그림 증정 정동수 화백의 그림 일화개천하춘(一花開天下春)’을 이상윤 목사에게·윤태유 화백의 그림 부귀길상(富貴吉祥)’을 이수인 시인에 증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다온문예대학 총장을 겸직하고 있는 전진옥 다온문예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온문예는 법인단체로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1기 수료생들은 오랫동안 한국다온문예와 연계를 이루고 있는 다온문예대학 시창작 교실을 운영하며 시인을 양성하고 있는 전진옥 회장(지도교수)의 시창작 강의를 수강하고 전진옥 회장으로부터 영예의 수료증을 받았다.

다온문예대학 시창작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전진옥 다온문예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온문예대학 시창작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전진옥 다온문예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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