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 영등포 갑 출마 선언 (사진 : 한국노동경제연구원)
 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 영등포 갑 출마 선언 (사진 : 한국노동경제연구원)

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 위원장이 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영등포갑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명수 위원장은 “현재 국회가 자영업자, 서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하고, 기득권 유지에 급급하고, 습관성 반대만 일삼고 경제성장을 발목 잡고 양의탈을 쓴 늑대처럼 민생을 외면한 식물화된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과 노동 전문가로서 진정 살맛 나는 대한민국, 즐겁고 신명나는 영등포를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결심을 하고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의 사회적 문제는 급격한 기술발전을 우리 정치권과 사회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이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정치개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2020년 금융과 노동의 메카라 볼 수 있는 영등포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금융과 노동시장의 개선과 고질적 병폐의 청산을 위해 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으로서 노동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속했으며, 봉사인으로서 RC창립을 통한 사회 봉사,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인정 받아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재정금융분과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명수 예비후보는 ”최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P5G를 활용하여 지자체와 경찰, 소방을 연계한 사회안전시스템을 제안했다. 관련 정부부처에서 조기에 위험을 파악하여 대처해 국민이 보다 안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영등포구에 최초로 설치해 보다 안전한 영등포, 보다 앞서가는 영등포를 구현하고자 야심찬 공약을 밝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전문가로서 그는 ”영등포의 도약을 위해 최신 금융기법을 동원하여, 영등포의 발전 재원을 조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구청장과 구의원들이 구민들의 불편을 찾아 공약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 정부뿐 아니라 민간차원의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영등포가 강남과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영등포발전 장기계획을 국내외 금융기관과 함께 세우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지난 해 서울명수로타리클럽 창립 총회에서 초대회장이 됐다.(사진 : 한국노동경제연구원)
지난 해 서울명수로타리클럽 창립 총회에서 초대회장이 됐다.(사진 : 한국노동경제연구원)

김 위원장은 ”지역개발은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안 되는 게 아닌 자금이 부족해서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김명수 만이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금융과 노동 양 분야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자이자 전문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는 산업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이고 법학박사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그 누구보다도 차별성을 가진 전문가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IMF 국가부도 위기 시에 밤잠을 설쳐가며, 부도직전의 기업들에게 수조원대 자금을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회생시키는 데에 일조한 금융전문가,

▶국내에서 100여권의 노동법서를 최다 출간하면서 우리 노동정책과 제도의 맹점, 그리고 개선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노동전문가,

▶작년 기준 매출액 2천억을 올리고 있는 회사의 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는 경영전문가, ▶명수로타리를 창립하여 다문화 가정과 일손지키기 등을 통하여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봉사전문가,

▶소멸되어 가는 농어촌을 살리고 지역 간 격차해소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지역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가진 인사를 알려져 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작금의 제4차산업혁명, AI혁명에 발맞추어 우리 경제와 사회를 균형감 있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전문가가 필요한 시기라 보고, 그간 갈고 닦고, 또 경험해 온 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과 우리 영등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온몸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홀로 상경하여 처음 생활한 곳이 영등포이고, 이곳 영등포에서 30여년 직장생활을 함께하며, 그 누구보다도 영등포에 대해서 잘 알고 애착이 큰 곳“이라 밝히고, ”영등포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그리고 그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지난 4년 전 출마할 당시 천재지변과 같은 전략공천이 행해져 좌절감으로 정치에 환멸을 느껴 다시는 정치권에 발을 딛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현재의 위기상황을 볼 때 도저히 그저 방관할 수만 없어 이렇게 다시 출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영등포구 갑의 숙원 사업으로는 5가지 청사진을 제시한 바, ▲ 첫째, 여의도 금융기관을 활용하여 VC활성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AI, 그리고 IT와 반도체 기반 기업과 연구소들의 요람인 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산업∙금융 융복합단지를 형성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 둘째, 노후주택의 재건축과 재개발 등을 통한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주택단지나 아파트단지 내의 시설물 개선이나 공원, 편의시설 등의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 셋째, 철로의 지하화를 통한 교통 인프라 개선, 지역 내 도로확장 및 목동선 양평동 일대 역사 신설 등을 통한 대중교통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 넷째, 기후위기, 환경오염, 공해, 미세먼지로부터 해방시키고자 도심 숲과 생태공원 조성 등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하고, 도서관, 박물관, 체육시설, 문화센터 등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구축하고

▲ 다섯째, 청소년들의 자아실현과 건강한 성장 등을 도모하기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시설 확충, 체육시설 개선, 문화예술활동지원 등과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건강관리, 활동프로그램, 사회적 연결망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제도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쉬지 않고 연구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김명수 위원장의 모습
 쉬지 않고 연구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 김명수 위원장의 모습

김 예비후보는 “이제 담대한 용기와 혁신만이 삶의 변화를 가지고 온다”며, “가장 필요한 경제와 노동 전문가를 뽑는 순간 우리의 내일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이 이루어져 진정 살맛 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영등포주민의 손과 발, 귀와 눈이 되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경제에 혈관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우리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실무능력을 경험한 정치인이다.

또한 국내 노동법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석학이자 특A급 고시학원 강사까지 해 본 엘리트 출신이다. IMF 위기 시 수 조원의 자금을 위기에 처 한 기업에 공급하여 단시간 내 IMF를 극복하는데 일조했다.

이 밖에 노동계 처우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하여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산업은행을 비롯 국내 금융시장과 노동시장의 개선을 위해 많은 시도를 펼쳐왔다.

현재 그는 고용문제의 해결, 현장 지도는 물론, 금융기관 활용에 대한 연구 및 자문 등을 통하여 국내 노동과 금융산업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노력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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