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이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2024년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을숙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 및 회원 20여 명과 이경란 동장이 함께 양주시의 염원이 담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로!’라는 구호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 영상을 촬영하고 시민을 향한 피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양주시, 특히 고읍 나리농원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정당성이 시민들에게 널리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20만 서명운동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는 향후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봉사활동과 더불어 유치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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