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사진,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2024년 첫 번째 회기인 제69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5일 오늘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69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 동의안, 승인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기타 안건 등 의원발의 20건과 집행부 제출 33, 53건의 중요한 안건들을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410일에는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회를 이끌어 갈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으로 세계적인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표를 잘못 뽑아 국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을 국민들께 주문했다. 또한 공직자들은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당리당략 이해관계에 빠지지 않으며, 중우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모든 유권자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중립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69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시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하고 여주시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의회 진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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