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3월14일 농협 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도시농협 역할지수 B그룹 1위 최우수상 수상을 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111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규모별 그룹으로 나눠 신용사업뿐 아니라 농업인 실익증진, 경제사업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22년을 시작으로 기흥농협은 2년 연속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수상으로 인해 전국 농협을 선도하는 기흥농협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을 받는다.

한규혁 조합장은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과 사업이용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조합원이 주인으로 대접받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함께 성장하는 기흥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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