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금), 오병이어교회(담임목사 권영구)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이천만원을 전달했다.

오병이어교회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오랜 희망파트너로서 고액의 성금을 전해주고 있고, 한끼나눔사업 지정교회로 연계하여 소하1동 촌장골 마을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쌀을 전해주고 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담임목사, 이효섭 장로,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강문종 총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오병이어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이웃들을 섬기고 봉사하며 큰 나눔을 전해주셔서 광명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성도님들께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담임목사는 “광명시에 따스한 봄이 찾아오고 있지만 어디에선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들 생각하며 성도님들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모아왔다”며 “오병이어교회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섬기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성도님들과 함께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강문종 총무는 “오병이어교회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광명시기독교연합회도 각자의 자리에서 이웃들을 섬기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매년 큰 나눔을 전해주시는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이어교회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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