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삼산면 자연환경보전회, 같이 걸어요! 강화나들길

 

강화군 삼산면 자연환경보전회 명예지도원이 지난 20일 석포리 나룻부리항 선착장부터 납섬 인근 나들길(11코스) 일원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평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룻부리항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가에 떠밀려 온 표류물과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납섬 근처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을 수거하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대규 회장은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 고장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꾸준히 불법 무단투기를 단속해 깨끗한 삼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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