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민 98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가 지난 2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시민 98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해 및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의 예방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 모두 심폐소생술(CPR) 직접 실습해보았으며, 개인별 응급처치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료 5%를 할인 및 농촌체험·치유농장주들에게는 비상연락체계도(화이트보드)를 제공 등의 혜택으로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성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앞서 근골격계질환, 농작업별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받고 김포시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하고 안전한 농촌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