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24통 김건한 통장은 20일 사우동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물품으로 라면 20박스를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에 전달했다.

 

수년째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김건한 통장은"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3.1.15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30박스를 기탁했는데 이어 이번에도 라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20박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돼 훈훈한 이웃사랑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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