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 남역 직원이 22일 안내데스크에서 구급약 상자를 정리하고 있다.

최근 '톈수이 마라탕'이 인기를 끌면서 고속철을 이용해 톈수이를 찾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이에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 란저우(蘭州)국그룹회사는 열차 증편, 여객 환승 효율 향상, 이색 서비스 제공 등의 조치를 마련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철로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기존 열차 운행 외에도 톈수이행 열차 10여 편을 증편했다. 톈수이 남역을 이용한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47.75% 증가한 13만3천600명으로 집계됐다. 2024.3.22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