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자좡-세르비아 잇는 화물열차 운행 시작 (43초)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스자좡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를 잇는 새로운 국제 화물열차 노선이 지난 21일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화물열차는 약 20일간 1만200km 이상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열차는 중국 베이징~톈진(天津)~허베이와 세르비아를 잇는 첫 중국-유럽 화물열차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의 틀 안에서 협력 심화를 위한 수송을 지원한다.

이 열차에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 장비를 포함해 약 2천만 위안(약 37억원) 상당의 제품 110TEU가 실려 있다.

[신화통신 기자 스자좡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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