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제32주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맑은물사업소 1층 로비에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뭄과 강수 패턴 변동, 수질오염에 따른 수자원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물 분쟁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회 작품들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의정부지부 회원들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관람은 세계물의 날인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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