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통 하천길 조성사업 발표

  - 하천 총길이 255km에 대해 단기, 중·장기 단계별 연결 추진

  -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단기 사업으로 12개 하천 70.2km 연결 계획

  - 2025년~2030년까지 9개 하천 66.44km 연결 검토

  - 2028년부터 9개 하천 113.69km 연결 검토

○ 올해 시범사업으로 단절된 양주 광사천, 남양주 용암천 5.36km를 정비하여

   - 한강 중랑천 ~ 연천 한탄강까지 중심하천길 74.3km와

   - 한강 왕숙천 ~ 의정부 중랑천까지 순환하천길 70.9km를 연결할 계획

○ 도, 경기북부지역 방사형으로 잇는 대규모 수변산책로 조성 기대

  -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힐링공간, 경기북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경기도가 도 전역을 하나로 잇는 경기둘레길 사업에 이어 경기 북부지역 하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민들이 걷고 뛰며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으로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총길이 255.69km를 연결하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三)통’ 하천길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3통은 ①걷고․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②지역(경기)과 지역(서울)이 통하다 ③경기북부 지속 가능한 기회로 통하다란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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