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위기여론 확산 여파?

□ 해결책, 대통령의 간접 선거지원 전략?

□ 정당 대로, 후보자 대로 '최선 다 하길'

제22대 국회의원 본 선거전을 앞두고  '보수와 우파진영'이 주요 현안이슈를 두고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고성국tv의 고 정치평론가는 "배신자, 기회주의자, 한.안.박.김 등 다 정리하자", 라고 주장했다.

 

특히, 분당을에 출마하고 있는 김은혜 후보(윤석열 대통령실 전 홍보수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종섭 즉시 귀국, 황상무 자진사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김은혜 후보의 페이스북 글과 고성국tv의 댓글들을 살펴보면, '지지를 철회ㆍ용산 격노ㆍ아웃ㆍ의리도 없고 비겁ㆍ기회주의자ㆍ당장 사퇴ㆍ낙선운동' 등 부정적 의견들이 많았으며 '지지한다ㆍ할말한다' 등 긍정적인 의견들도 다수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나 직접 선거전에 임하는 김은혜 후보 등의 입장에서 본다면, 선거판의 현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함으로서 위기감에 빠진 나머지 '생존해 보겠다"? 는 출구를 찾아보겠다는 급박함에서 나오는 글과 발언일수 있다는 측면으로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와 우파진영의 주요 인사들과 지지자들의 입장에서는 "자기 살겠다고 ~ 배신을"? 등으로 받아들일수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선거를 앞두고 단일 목소리도 부족한 판에 분열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한 위기의식들이 표출되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진보진영의 일부 법적리스크를 눈으로 보면서도 끝을 보지 못한다고 보는 입장과 민생이 어려워진 현장의 목소리들은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소리만 들려오는 보수진영과 현장 출마후보자들의 입장에서는 답답함들이 혼재하면서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는 상황이라 보여지기도 한다.

 

제22대 총선의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보수와 우파진영의 분열을 막아낼수 있는 열쇠는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 최종적인 답변은 윤석열 대통령일 것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는 현 상황을 돌파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 이유는 선거판의 현장중심에 있기 때문에, 민심의 전체을 파악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발등에 붙은 불을 보고 있기에 주변의 다른 불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떨어진 위치에서 객관적으로 선거판을 볼수 있기 때문에 간접적인 선거전략을 포괄적인 시각에서 핵심의 선거전략을 소화해 낼수도 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이번 총선이 중대한 선거일수 있고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기 때문에, 개인적인 측면보다는 국민적인 측면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선거판을 분석해 본다면, 그 해결책을 찾아낼수 있고 선거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후보자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지지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할수 있는 간접적인 선거전략을 뒷바침할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라고 보는 입장이다.

 

암튼, 수도권의 여론은 보수나 진보나 위기의식은 같기 때문에 어느편이 더 간절하고 국민적이냐에 따라서, 선거판을 결정될 것이기에 말과 행동 그리고 공약에서의 진정성과 실행가능성 등이 뒤받침되길 기대한다.

 

다양한 글과 말에 현혹되지 않고, 정당은 정당 대로 후보자는 후보자 대로 최선을 다하는 쪽이 승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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