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주시 쌀 수급 안정을 위하여 쌀 적정 생산 적극 추진
사진, 광주시 쌀 수급 안정을 위하여 쌀 적정 생산 적극 추진

광주시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 및 타 작물 재배 전환 확대로 쌀 적정 생산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 작물 직불제, 벼 감축 협약 등이 있다. 논에서 콩, 옥수수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ha50~ 430만원의 전략 작물 직불금을 지원하고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업인에게는 타 사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광주시에서는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NH농협 광주시지부 관계자와 농민단체 회원들은 쌀 적정 생산 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기약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