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가 주 1회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 및 관리방법 ▲혈압·혈당 측정하기(실습) ▲식사관리의 중요성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등 관련 기본지식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나 관심 있는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부터 10월까지(6~8월 제외)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인만큼 그간 축적된 보건소 전문가의 노하우로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 진행 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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