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연간 기획공연 티켓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연티켓 예매 서비스를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트리움 위드유’(Artrium with Yo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로맨틱한 공연데이트를 선사하고자 <아트리움 클래식 데이트>, <아트리움 연극데이트>, <아트리움 브런치 데이트> 시리즈를 마련했다.

먼저 『아트리움 클래식 데이트』 시리즈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의 봄날의 꿈’,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올 베토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으로 최강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이어 『아트리움 연극 데이트』 시리즈는 이미 전석 매진된 ‘세일즈맨의 죽음’과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연극 ‘둥지’, 안내상, 이원종, 우현 등이 출연하는 최강 아재파탈 코미디를 선보일 ‘우리의 여자들’로 상반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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