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남시 비만탈출 운동교실

하남시는 비만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하여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운영 계획이다.

시는 내달 3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와 함께한 관내 태권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스트레칭 및 부위별 근력운동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에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와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뿐 아니라 운동 전과 후의 건강 상태를 비교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태권도를 접목시켜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으로 지난해 1,273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운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하고, 3월 10일까지 4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건강원스톱실로 방문 또는 전화(☎ 031-790-6630)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은 운동교실을 통해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분위기 확산을 유도하는데 기여함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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