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진두레놀이 사물놀이 감상 및 체험
   
▲ 아빠와 함께 조각 작품 3D 스캔 중(솔 레위트(Sol Lewitt, USA), ‘불규칙한 진보’)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지난 13일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역 내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를 함양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주말 여가시간 활용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김포문화재단은 2016년 ‘조각, 3D 프린터를 만나다!’에 이어 올해 ‘우리 마을 조각탐험대’와 ‘우리 동네 문화놀이터 – 통진두레놀이’ 두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우리 마을 조각탐험대’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입체 미술 장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조각에 대한 교육을 비롯하여 김포아트홀 전시실 및 수장고의 조각 작품과 더불어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조각 작품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동네 문화놀이터-통진두레놀이’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통진두레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두레놀이 전수자들과 함께하는 악기 체험, 가락 및 사물놀이 체험, 보존회 공연 감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마을 조각탐험대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김포아트홀과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우리 동네 문화놀이터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세부 프로그램 및 모집요강은 4월 중 재단 홈페이지 및 관내 현수막, 포스터 등을 통하여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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