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여성새일센터(센터장 홍희경)는 경력단절여성 및 예비창업여성의 창업지원을 위한 ‘2017년 여성 창업(UP) 희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능한 여성인력을 발굴하고 나아가 인천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우수 아이템 개발을 위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6시간), 창업희망여성 2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교육(교육비 무료)을 실시한다.

이번 ‘창업(UP) 희망 아카데미’는 인천지역 7개 여성새일센터 이용자 중 경력단절여성 및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특성과 욕구에 맞추어 다양한 창업정보와 전문지식 등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웹(Web)세상에서 창업하기, 나에게 창업이란, 삶, 내 일 만들다.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창업(UP) 희망 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들에게는 인천광역여성새일센터의 창업관련 프로그램이나 각종 행사 참여기회 및 창업유관기관으로의 무료 창업컨설팅 연계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인천광역여성새일센터는 인천지역 7개 여성새일센터 거점기관으로서 새일센터 사업 내실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연구, 신규종사자 직무교육 및 워크숍, 새일센터 컨설팅 및 우수센터 벤치마킹, 인천지역 내 새일센터 통합홍보, 각종 일자리 관련 네트워크 사업 등 광역 차원에서의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