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전역 균형적인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거점공간에 운영단체를 공모하여 운영시설과 단체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모던생활음악협회 학습관, 버드내도서관, 북수원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의 운영시설 4개소를 모집, 선정했다.

신청자격은 해당 시설의 교육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강사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단체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 강사 중 1인 이상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 시 우대한다.

최대 지원금은 300만원이며 운영 장르는 음악, 연극, 미술, 영화 4개 분야로 6회 이상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