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기부금전달식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은 11일 지청장실에서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와 보훈가족 '건강찬 행복밥상' 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지속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300만원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독거 국가유공자 20명에게 연말까지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건강찬 행복밥상'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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