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소방서,마니산 산악사고 긴급 이송(2)
   
▲ 강화소방서,마니산 산악사고 긴급 이송(1)

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21일 13시경 요구조자(남, 50대)가 마니산을 등산하던 중 실족하여 좌측어깨에 부상을 입고 자체 하산이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요구조자에 대한 환자평가 및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헬기구조 가능지점까지 산악용 들것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소방헬기로 인계하여 인천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장혁수 119구조대장은 “이날 신고자가 마니산 산악위치표지판을 활용하여 신고한 덕분에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여 구조할 수 있었다.”며 “만일 등산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을 확인하여 신고하면 보다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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