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실천협의회 토론회 후 단체기념 사진
▲ 청렴실천협의회 토론회 사진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청렴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방방곡곡~ 365일! 청렴으로 기분 좋은 도시 인천!’ 의 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2017년 청렴실천협의회 공감토론회' 를 5월 26일 인천교통공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실천협의회' 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관내에 소재한 지자체, 의회,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사회단체 등 40개 기관으로 구성된 공동협력체이다.

이날 공감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청렴실천협의회 운영규정’ 을 제정하고,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기본과 원칙이 잘 통하는 청렴하고 정직한 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 ‘우리의 의지’ 를 낭독했다.

이어서 한국범죄학연구소의 공직가치, 청렴, 공무원범죄, 4대 폭력 분야 책임 연구원인 민수진 전문강사의 행복한 청렴특강이 있었다,

또한 기관별 청렴 우수사례 발표로 타 기관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갖는 등 청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지난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후 주요 위반사례를 안내하고, 실질적인 공공기관 위반신고 접수·처리 현황 및 법원의 위반 과태료 부과 결정 예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다 명확한 청탁금지법 준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관희 감사관은 “300만 인천시대, 행복한 청렴 인천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청렴윤리 및 반부패에 관한 바람이 높아지고 인천시 공공기관을 비롯한 인천을 이끌어가는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면서, ”청렴실천협의회의 활동이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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