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단장 이재선)이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동절기 주거취약계층 한파 대비를 위해 마련한 침낭 15개를 지난 2일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5일 전했다.
이재선 단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고 소외이웃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희망케어센터에 쌀과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아울러 이날 전달된 침낭은 남양주시 남부권역 주거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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