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강요셉목사, 류효근목사, 김승규목사
     
          

-21세기는 한국을 뛰어 넘어서 이제는 세계군선교에 깃발을 올려야 할 때

 

  류효근목사(해사33기, 총신대학원77기, 해군대령, 군종감전역)는 “성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군사의 가장 큰 미덕은 충성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판단보다 상관의 판단을 중요시하고, 어떤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해군 군종감 출신으로서 말할 수 있는 것은 군선교야 말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믿습니다.

군선교 사역은 앞으로 급격히 변화될 군선교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가장 큰 황금어장이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져야할 ‘깊은곳’임에 틀림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가장 민감한 청년세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선포함으로써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이끌어내는 일은 우리에게 맡겨진 가장 행복한 사역이라고 믿습니다“.

류목사는 ”이제는 한국 군선교 경험의 자산을 통하여 한국군을 뛰어 넘어서서 세계 군선교에 깃발을 올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함께 자리한 김승규목사(광명교회, 평남노회 직전노회장)와 강요셉목사(새중앙교회)도 군선교에 깊이 공감하며 이에 대한 전폭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이들의 군선교 비젼을 향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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