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旣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 중 해외일자리 정책의 체계적 지원과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해외일자리 TF'를 구성했다.

25일 오후 2시 제1차 TF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 해외진출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TF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해외일자리 TF는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청년 실업해소와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진출이 중요하다는 인식 下에, 여러 부처, 다양한 기관이 관련되어 있는 해외일자리 정책을 총괄·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해외 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재부內 설립됐다.

해외일자리 TF는 旣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 중 해외일자리 관련한 대책의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고용부·외교부 등 관계부처의 해외일자리 창출사업에 필요한 예산·세제 등 지원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일자리 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청년과 관련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일자리 확대 및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해외일자리 TF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해외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역량을 제고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