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어린이날 축제 홍보 포스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목) 밝혔다. 행사는 한국마사회 주로 내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인기 캐릭터 ‘안녕 자두야’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11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을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당일 ‘안녕 자두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자두 페이퍼토이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여 ‘자두가 되어보자’, ‘자두 신데렐라 체험’ 등 의상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국마사회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은 “어린이날 과천 일대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주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시행 취지를 밝혔다. 행사는 5일(토)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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