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월 26일 시민 편의를 위한 새로운 공도읍 시외버스 정류장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소하는 시외버스 정류장은 공도읍 용두리 273-1번지 일원에 토지 1,282㎡, 건축연면적 424.9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매표부스, 대합실, 편의점이 들어서며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기존의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1월 25일 폐쇄되며, 공도버스정류장 개소 후에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민회관, 한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터미널(신설), 주은풍림아파트 6개소는 계속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내버스 정류장과 함께 사용해 혼잡하고 교통불편을 겪었으나 새로운 시외버스정류장 개소로 넓은 주차장과 비가림시설 및 탑승장소안전장치 등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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