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목사)는 광복70주년기념기획 행사로 신춘음악회를 2월 9일에 금호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의 촉망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재능기부로 참가하게 되며 수입금은 한장총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 사용하게 된다.
이번 신춘음악회의 의의에 대하여 대표회장 황수원목사는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젊은 음악가들이 자원하여 참가하여 이웃나눔의 행사가 되는 것이 뜻 깊은 일이고,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광복의 뜻을 헤아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음악회에는 바이올린 이은정(코리안심포니단원), 첼로 윤지원(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풀룻 한성은(콩쿨입상자), 오보에 이법승(독일 오스트스바이쯔 객원수석역임), 클라리넷 박정환(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 바순 표규선(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 호른 김필배(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소프라노 박송이(국립합창단원), 피아노 박지원(가천음악대학원) 등의 젊은 음악가들이 참가한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서는 2015년 광복70주년을 맞아 이 음악회를 시작으로 부활절을 즈음에 ‘통일꿈나무 심기’와 5월 중에 제4회 장로교신학대학교연합찬양제, 7월 10일에 제7회 ‘장로교의 날’ 대회를 준비하여 개최할 것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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