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지난해 사진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퇴촌토마토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16회 퇴촌토마토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퇴촌면 광동리 530번지)에서 펼쳐진다. 매회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색다른 주제로 개최되는 퇴촌토마토축제의 올해 주제는 “멋!쟁이 퇴촌, 맛!쟁이 토마토”이다.

아름답고 깨끗한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무공해 농산물이자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토마토축제는 광주시 3대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해 3일 동안 3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 퇴촌토마토축제는 올해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토마토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청정지역 퇴촌의 토마토를 주제로 한 요리경연대회, 피자도우쇼,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문화공연 및 유명가수 초청공연을 마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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