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방통대 설립추진 발족했다.

김응도 기자l승인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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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방송대 학생들이 뜻을 모은 자발적 단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하남시 학습관 설립추진위원회’ (이하 추진위)가 3월에 발족됐다. 추진위는 교육을 통한 하남시민의 인재양성에 인프라를 구축하며, 방송대 학생들의 출석수업과, 시험, 각종 스터디 모임을 하남에서 진행 할 수 없는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대학이 없는 하남시에 대학 유치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방송대 학습관 사무총장 정유숙은 “현재 하남에는 학습관은 물론 학생회조차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 많은 학생들이 서울이나 성남, 남양주 등으로 나가 학습을 이어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하남시민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도전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막기 위한 지자체와 시민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습관 추진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십여 년간 말로만 추진 되어온 대학 유치 공약이 어려움을 겪고 좌초되어 지역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이미 재학생과 졸업생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대 학습관 유치는 대학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으로도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시 에는 학습관은 물론 학생회 조차도 없으며, 서울이나 성남. 남양주 등으로 다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더구나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많다보니 확실한 의지가 없는 한 학업을 중단하거나 도전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은 특성상 면대면 출석수업의 기회가 적고 방송이나 지역대학 그리고 학습관이나 동아리를 활동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수행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혼자서 학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교육은 누구나 평등하게 좀 더 좋은 여건에서 배워야 하며, 지적 충족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일등을 충족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지역학습관을 활용한 네트윅크 형성과 학습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학생들의 자발적 단체인 학생회를 만드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뜻을 모은 것이다. 이것이 결국 하남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며, 하남시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충족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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