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1-2단계, 2단계) 지역에 대한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1일 새로이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736필지(2,997,972.0㎡)의 지적공부를 확정(토지대장, 경계점좌표등록부 등)하고 22일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토지는 1-1단계(->1-2단계)의 덕풍동 48필지(120,392.1㎡), 망월동 275필지(857,824.3㎡), 풍산동 203필지(1,261,988.6㎡), 선동 34필지(541,092.4㎡)이고, 1-2단계(->2단계)의 초이동 84필지(115,101.0㎡), 광암동 92필지(101,573.6㎡)이다. 지목별로는 대 319필지(1,315,532.2㎡), 공장용지 111필지(120,427.0㎡), 학교용지 13필지(108,672.0㎡), 주차장 10필지(15,949.3㎡), 주유소용지 12필지(5,387.0㎡) 도로 117필지(475,033.2㎡), 하천 4필지(55,991.4㎡), 유지 2필지(22,629.8㎡), 수도용지 1필지(6,302.0㎡), 공원 128필지(791,548.1㎡), 체육용지 2필지(9,920.5㎡), 종교용지 7필지(17,011.5㎡), 잡종지 10필지(53,568.0㎡) 등이다. 특히, 지난해 확정된 1-1단계와 이번 1-2단계의 지적공부 확정․시행으로 1-3단계에 포함된 도로, 공원 등 일부를 제외한 미사강변도시 내의 사실상 모든 토지가 지적공부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적공부 발급 가능으로 소유자에게 소유권 이전 및 대지권 설정 등기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그 동안 2단계 내의 입주업체가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에 대한 불편사항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권보존 등기 및 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대한 향후 진행상황 및 절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790-93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