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월 5일 금천초등학교에서 교사동과 부속건물 등 5개동에 대한 개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청도군 금천면의 동곡초등학교와 운면면의 방치초등학교가 금천초등학교로 통?폐합되는데 따라 건물 안전성과 재배치 등을 위하여 건물을“개축”하기로 의결했다.
심의위원들은 학교를 방문하여 건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였으며, 학교장,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해당지역 학생들이 쾌적하고 현대화된 보다 나은 교육시설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중심학교 육성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학교 통폐합에 따른 금천초등학교 건물 개축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으로 지역의 명품학교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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