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구는 단속반을 투입하여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했고, 과태료 대상 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주민들은 강력한 단속을 당부하는 등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구는 주간은 물론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야간시간대에 주 1회 10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택 밀집 지역 등 환경취약지역에 배치하여 단속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종량제 봉투 사용과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께서 생활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쾌적한 중구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면서 “구에서도 단속 CCTV 설치, 화분설치 및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