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남새중앙교회, ‘한 영혼 U-TURN’ 11월4일 가을 Happy Time Day 열어

-한국교회음악의 거장 장은도교수가 지휘하는 ‘D.C & Logos christian Orchestra’ 초청 가을 음악회 개최 종교전문취재팀l승인2018.10.20l수정2018.10.20 23:3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단원들과 지휘자 장은도교수(앞줄 왼쪽)와  강요셉목사(앞줄 오른쪽)
   
▲ 향남새중앙교회에 초청되어 연주중인 단원들의 모습

-향남 새중앙교회는 ‘골목 교회’라는 애칭 /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지향하는 교회

-지휘자 장은도교수, 올해 눈물의 기도로 집필한 간증집 <날마다 아프지만 찬란하게 노래합니다> 큰 호응

 

  화성시에 소재한 향남 새중앙교회는 ‘골목 교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향남 새중앙교회를 개척한 강요셉 목사의 동료 목회자가 붙여 준 이름이다. 지리적으로 큰길을 앞면으로 둔 뒷길 골목에 위치해서 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왕래와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라고 지어 준 애칭이기도 하다.

화성시에는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갖고 목회를 하는 교회가 지극히 극소수다. 그중 향남 새중앙교회는 영적 필요성의 갈급함을 절감하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고자 하는 목회 본질을 세우고자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붙잡았다.

그런 가운데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 10월20일(토) 오후3시부터 한국교회음악의 거장이며 목회자인 플루티스트 장은도 교수가 지휘하는 ‘D.C & Logos christian Orchestra’를 초청한 가을 음악회가 향남 새중앙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교수는 음악회 진행 중에 자신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하여 참석한 모든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며 눈시울을 적시게 하기도 했다.

“그런데 제가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 남자들은 기분이 안좋을 것 같은데 ...그런데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아도 나한테 시집오겠다는 여자는 교회에서 내 눈물을 닦아준 그 여자 그 자매 하나였어요 물론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내 가정에,내 가정을 꾸리고 내 자녀를 낳고 살 수 있게끔 해주시고 그 가정에서 공부해서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절대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우리 신앙생활 오래하신 권사님, 목사님들 계시지만 다 잘되면 다 사기지 이단들도 그럽니다. 금방 금방 응답 된다고 꼬시고 다 잘된다고 꼬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시간도 걸리고 연단도 받고 훈련도 받고 그럽니다.

이 교회를 지키시는 집사님들 마음 속에 세상이 많이.... 강남은 지금 10억 15억 비싼집이 있는데 나 자신들은 향남에 사는 것도 이렇게 어렵냐... 그런 생각을 하신분들 있으신가요?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강남에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그 사람들 오래 못살아요 저는 우리 동네 살 때 그 생각을 맨날해요

우리 아이는 서울갔다오면 너무 숨이 차다고 이 동네가 최고라고... 저는요 행복은 간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남들이 100억 가진거 보다 내 집에서 따듯하게 된장찌개를 끓여먹으면서 아이들의 웃음을 들을 수 있는 그 가정이 행복한 거에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저한테 매일매일 싸우는 엄마아빠 앞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가정을 만들게 하신거에요. 할렐루야!

저는 1급 소아마비에요 결혼을 할 때 이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집사람한테 ‘야 그 남자하고 결혼하면 나중에 이상한 애 나와..’ 참..억장이 무너지는 소리에요 그 남자랑 결혼하면 나중에 이상한 아이가 나오고 그 다음에 불행해져.. 그런 얘기를 집사람한테 많이 했어요..내가 단언컨대 그런 사람들은 진짜 마귀야.. 내가 그래서 열받아서 내 딸 여기 향남 새중앙교회로 오늘 데려왔어요.

공장은 무실해도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멀쩡하죠? 제가 부실해도 하나님이 하시면 멀쩡해요 그러나 멀쩡한 아버지 속에서 장애인이 나와요 멀쩡한 아버지 안에서 정신지체가 나오고 그러나 하나님을 믿으니까 부실한 공장에서 우리 아내가 지금 물론 살이 쪘어요.. 제가 잘먹여서 그런데 40살 쯤 되니까 깨끗한 건 좋아하는데 청소를 안해요...

여러분들도 공감 하세요? 깨끗한건 좋아하는데 청소를 되게 안하고 맛있는 건 되게 좋아하는데 음식을 자주하진 않아요~ 남자가 밖에서 먹고 온다고하면 굉장히 좋아해요.. 근데 제 아내는 안 그래요 뭐든 해주려고 하고 뭐든 먹여주려고 해요 왜냐.. 부실하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왜 이런 아내를 보내준 하나님께서 지하실 방에 살게 하고 대학 떨어지게하시고... 세상에서 차이게 하고 그래서 좀 살만하니까 또 재산을 또 싹 가져가시고 신학교를 가라고 하시고... 권사님 정말 억울하겠죠? 그죠? 그 돈하고 신학은 같이 못가..이상하게 그죠... 그래서 가지고 있는 것 다 잃고 목사가 됐어요.. 제가 왜 가진 것을 다 잃게 됐냐면.......중략

전 이렇게 생겨도 늘씬하고 예쁜 딸래미를 낳았어요. 제가 술먹고 놀 때 난 아이인데 명문대 갔어요. 그래요.. 목사들 보면 다 잘났다고 하고 하는데 저는 안그랬어요 저는 다른 목사님들처럼 경건하지 못해도 지금도 그렇구요. 하지만 그 경건한 사람은 못되도 솔직한 사람은 되기로 했어요.

저는 죄인이고 굉장히 하나님께 범죄를 많이 했지만 하나님 만나서 1급 소아마비 장애인이 대한민국에 이런 사람 나오라고 하면 유럽에서도 제가 교수자격을 얻게 되었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입니다.“

한편 장은도교수는 3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심한 척추측만과 하반신 마비로 평생을 살고 있는 1급 소아마비 장애인이다. 9살 때 재활 병원에 입원하여 4번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고 사회에 뛰어 들어 온갖 고난을 겪으며 고등학교 재학시절 하나님을 깊게 만났다.

그 후 하나님의 인도로 오스트리아에 가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예술 사립대학, 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WIEN KONSERVATORIUM, 플루트 전공)을 마쳤다.

지휘자의 뜻이 있어 교회음악 박사 과정을 했지만 마치지는 못했다. 하나님의 섭리로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

여러 대학과 예고에서 강의하며 맺은 제자들과 함께 음악단체를 만들어 자선연주, 방문연주 등을 지휘하며 이끌었으며 또 개인 연주음반 ‘사랑합니다’를 발표 한 후 200여 번이 넘는 간증집회를 하였다.

장 목사는 자신이 받은 큰 축복을 자신의 달란트를 사용해 되갚고 있다. 자선음악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응급차량과 악기 등을 기증했고, 인도 등 해외의 어려운 교회를 위한 선교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선행들로 2013년에는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 기도로 집필한 간증집 <날마다 아프지만 찬란하게 노래합니다>를 출간했다. 장 목사는 마지막으로 성도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저뿐만 아니라 성도님들에게도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쓰게 됐어요. 우리는 바로 앞에 있는 것만 보고 급급해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인생 전체를 보고 속도를 맞추시는 분이에요. 하나님의 속도는 절대 느린 게 아닙니다. 오히려 실패가 없으니 완벽한 거죠. Do Not Give Up!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할렐루야!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교전문취재팀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관련파일 추가하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신관 203호  |  대표전화 : 02-2676-8114  |  대표 메일주소 : pshinys@hanmail.net  |  팩스 : 02-765-8114
등록번호 : 서울 09935 (일간지) 서울,아 01080  |  등록연월일: 2010년01월04일  |  재)새한그룹 : 이사장 신유술
이사장 : 류철랑  |  상임회장 : 박병선  |  회장 : 벤자민 홍   |  발행인·편집인 : 신유술  |  대표이사 : 이성용  |  편집국장 :임학근  |  미주총본부장 : Devid chun
전무이사 : 문순진  |  인쇄인 : 윤형수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정세민
Copyright © 2019 새한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