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공기관 ESS설치 의무화 이후 활용여부 파악도 하지 않아...”

강진복 기자l승인2018.11.0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더불어민주당 권칠성의원

- ’20년까지 ESS설치 의무대상 총 1,023개소, 현재까지 설치 후 활용도 파악 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의원은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공공기관 ESS설치 의무대상에 대해 ESS활용 여부파악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년까지 총 1,023개소가 공공기관 ESS설치 의무대상에 해당한다. 이 중 올해까지 설치 의무대상인 곳은 총 148개소다. 그러나 현재까지 설치된 곳과 설치 계획을 수립한 곳은 총 31개소에 그친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설치된 ESS에 대해 각 기관들의 활용 내역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ESS설치 의무로 애써 돈들여 설비를 구축하였는데도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을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ESS는 전력피크시간대에 충전하고 심야시간대에 방전하는 등 문제점을 지적받는 가운데 공공기관들 마저도 의무대상인데도 불구하고 외면하는 추세인 것이다.

이에 대해 권의원은“현행 ESS 보급𐄁확산과 관련된 정책이 실질적으로 올바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ESS가 국내 에너지산업에 기여하려면 설치된 ESS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의 방향부터 다시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진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관련파일 추가하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주소 :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신관 203호  |  대표전화 : 02-2676-8114  |  대표 메일주소 : pshinys@hanmail.net  |  팩스 : 02-765-8114
등록번호 : 서울 09935 (일간지) 서울,아 01080  |  등록연월일: 2010년01월04일
상임회장 : 박병선  |  회장 : 벤자민 홍   |  발행인 : 신유술  |  편집인 : 신유술  |  편집장 : 신연욱  |  편집국장 : 임택  |  편집부국장 : 박영훈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박경석
Copyright © 2019 새한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