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에서는 2018년 11월 14일, 화성시 향남읍 소재 도이초등학교 앞 도로변에서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화성서부경찰서 서장(김종식)을 비롯하여, 도의원(김인순), 시의원(박연숙, 송선영), 향남읍장, 화성서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문구의 현수막,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8년 1년 동안 화성서부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는 총 16차례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횡단보도에선 엄마손 피켓(노란색 손모양 피켓)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시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를 적용하여 건널 수 있도록 신호대기 중인 아이들에게 보행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 정·후문에서는 아이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빛에 반사되는 곰돌이 가방걸이를 가방에 달아주거나 나누어줬다. 또, 교통 외근에서는 학교 앞 불법주정차 등 교통정리를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고,

도이초 양해남 교장은 “경찰, 녹색, 모범, 행정기관에서 다각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학교 내에서도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화성서부서 녹색어머니회 최은희 회장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많은 지원으로 초등학교 앞에서 다양하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캠페인을 확대하여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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