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태(57, 사진) 前 BT&I여행사 대표가 29일 서울관광마케팅(주) 4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와 성균관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여 년간 비티앤아이 여행사(現SM C&C), 풍월당(클래식 음악 아카데미) 대표이사, 김종영미술관 고문을 지내 문화·관광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김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에 따라,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를 대비하여, 서울시와 함께 MICE 산업 집중 육성과 외래관광객 유치·지원 확대를 통해 관광 서울의 도시 경쟁력 확보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새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