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연말,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주말 문화나들이>를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22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가족발레극<댄싱뮤지엄> 음악극 <시인의 나라> 관람을 지원했다. 오는 1월 5일(토)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1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 극장에서 ‘주먹왕 랄프2’ 영화를 관람하며 웃음 가득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에 동력을 살리고자 아동과 가족초청 성과보고회와 임원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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