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1월4일(금)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 호위함 충북함(FFG)과 해상작전헬기 등 해군 함정항공기가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19년1월4일(금)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호위함 충북함(FFG)을 비롯한 함정들이 해상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1월 4일(금) 서해상에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 실시

-신형호위함, 초계함, 해상작전헬기 등 참가, 팀워크 다지고 자신감 배양

 

 해군이 1월 4일, 서해에서 2019년 첫 전대급 해상기동훈련을 가졌다.

 이번 훈련은 동계작전 기간 중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강화함은 물론 필승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계획되었다.

 훈련에는 신형호위함 충북함(FFG, 2,500톤급)을 비롯하여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등의 함정과 해상작전헬기가 참가했으며,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전술기동 및 해상사격 등의 훈련을 시행했다.

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한파와 겨울 파도 속에서도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팀워크를 배양했으며, 서로 신뢰를 쌓고 임무수행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

 훈련을 지휘한 김학민 전대장(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새로이 부임한 지휘관, 부서장들이 장병들과 팀워크를 배양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며, “2019년 새해에도 작전 현장에서 튼튼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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