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자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들을 직접 촬영해 보며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구매욕을 높이는 농산물 및 상품촬영 기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사진편집,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엘리트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인숙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김포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켜 우수 사이버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거리가 좁혀지고 상호 간 신뢰도를 높여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