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에코장터에서 에코마일리지를 홍보하는 모습
종로구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종로구보건소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 을 모집한다.

11일과 오는 12일은 종로구보건소 2층 민원실 입구에, 13일과 14일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1층 로비에 에코마일리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를 홍보하고 신규 회원 신청을 받는다.

기간 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종로구는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에게 에코백, 수건, 멀티탭 등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받는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확인해 에너지를 절감한 회원에게는 최대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로 지방세나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으며,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해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난 해 하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에너지 절약으로 환경을 지키고, 마일리지도 쌓는 에코마일리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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