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 성북구는 지난 2월 12일 개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가 개관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12일부터 50+세대들을 위한 중·장년층의 인생후반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고 밝혔다.

12일 무료특강인 ‘체험 삶의 현장-부동산편’ 강좌를 시작으로 아로마테라피, 펜드로잉, 자서전쓰기, 카페예비창업자 과정, 교육원예지도사, 남성요리실 등 실제 중장년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대상은 만50세부터 64세까지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성북50플러스센터 사업팀에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50플러스센터는 일, 사회공헌, 가족, 재무, 건강 등 생애 7대 영역을 돌아보고 재설계할 수 있는 ‘인생설계사업’부터 50+세대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개발사업’, 지역사회 내 씨앗모임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돕는 ‘커뮤니티사업’, 취미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조성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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