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은평구는 해빙기를 맞이해 여름철 우기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예방사방공사를 발주했다.

올해 공사대상지는 지난 2월 13일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에서 신규 지정한 9개소와 작년 취약지역 지정되었으나 공사를 하지 못한 1개소를 합쳐 총 10개소이다.

주요 공사내용은 주택가 등에 인접한 산림 내 사면에 대해 고사목 제거, 낙석방지책, 낙석방지망, 흙막이, 개간수로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인근 주민의견을 청취하면서 현장 실정에 맞도록 공사를 시행해 우기 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산사태 예방 사방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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