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션’ 편집위원 33인 첫 회동

“우리는 이 시대의 필요한 오피니언 리더” 임학근 기자l승인2019.07.12l수정2019.09.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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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한일보 편집위원 및 논설위원 단체사진

새한일보의 기독교 면을 다루는 ‘새한미션’ 편집위원 33인이 지난 11일 CTS TV 기독교방송에서 첫 모임을 갖고, 이성용 대표이사의 사회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간으로 매주 목요일 발행하는 ‘새한미션’은 재단법인 새한그룹이 발행하는 새한일보 섹션 기독교신문이다.

이날 회동은 류철랑 새한일보 이사장, 이선구 새한미션 상임고문, 새한미션 이만규 대표이사, 김기배 CTS 사장, 임학근 새한일보 편집국장. 그리고 새한일보를 16년 동안 이끌어 온 (재)새한그룹 신유술 이사장(발행인)을 비롯하여, 이성용 새한일보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에 이어 2부는 이만규 새한미션 대표의 사회로 논설위원과 편집위원 두 팀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토의에 들어 갔다. 이날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지는데, 새한미션의 편집과 발전 방향에 대한 진중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앞으로 김성수 편집위원의 사회와 김미자 논설위원의 그룹별 모임을 자주 열어 새한미션의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 류철랑 새한일보 이사장

1부 진행은 이성용 새한일보 대표이사의 사회로 이만규 목사(새한미션 대표이사)의 대표기도와 류철랑 목사(새한일보 이사장)의 ‘예수의 머리 둘 곳’이라는 제목의 말씀증거가 있었다. 설교자로 나선 류철랑 이사장은 ‘예수님께서는 머리 둘곳이 없었다고 하면서 만약 나에게 와서 머리를 두려 한다면, 자신의 머리위에 머리를 두게 해서 주님을 머리로 모시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고 메시지로 말씀을 전해 듣는 이로 하여금 새한미션의 머리를 주님에게 두기로 결심케 했다. 말씀이 있은 후, 문순진 전무이사가 나와 임원 설명과 김동철 PD와 김미자 PD의 공동 사회로 33인의 새한미션 편집위원이 소개됐다.

이성용 새한일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가장 뛰어난 인물을, 가장 어려운 직무에, 앉히는 것보다 더 나은 국가 운영은 없다’라는 싱가폴 국부 리콴유의 말을 인용하며, 새로 위촉한 33인의 편집위원은 각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분들임을 강조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이선구 새한일보 상임고문

이만규 새한미션 대표이사는 “한국 사회와 교회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훈수, 즉 자문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명실공히 한국교회 어른들이 못한다고 꾸중만 하지 말고 실제로 훈수를 해주자. 그러려면 도구가 있어야 한다. 설교만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 우리의 의사를 오피니언 리더가 되어서 전달하는 방법은 미디어밖에 없다. 신속 정확 보도만이 아니라 지나간 얘기라도 한국교회에 훈수를 둘 수 있고, 바르게 안내 할 수 있는 일을 새한미션을 통해서 하고 싶다. 그런 시대적인 사명감이 있다.”라며 “교회 목사들의 생각을 바로 세워야 한다. 잘못된 가치관, 잘못된 여론을 바로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편집위원님들은 우리 사회에 실제적인 오피니언 리더가 될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한다. 이슈가 되는 사회 문제라든지,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들, 구체적인 개념에 대한 오해들을 바르게 해석해주고 자문해줄 수 있는 신문을 만드는데 합심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팩트를 전달하는 신문은 많지만, 의미를 전달하는 신문은 별로 없다. 왜 싸움이 일어났는지, 싸움하는 게 잘한 건지 잘못한 건지 해석해 줘야 한다. 기독교를 옹호하고, 한국교회를 옹호하기 위해 잘못된 여론과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 잡겠다. 분야별로 그룹을 나눠서 중요한 문제는 같이 논의해서 한 사람이 집필하는 집단지성을 활용하고자 한다.”라며 새한미션의 편집 방향을 제시했다.

▲ 새한미션 대표 이만규 목사

재단법인 새한그룹의 신유술 이사장(발행인)은 “새한일보가 어느덧 창간 16주년이 됐다. 그동안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끝까지 믿고 힘을 실어준 많은 고마운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격려하며 “오늘을 계기로 새한일보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가 크다. 새한미션이 미래를 밝혀줄 희망의 불빛이 되도록 모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성수 편집위원장(새순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2부 편집회의에서는 양무리교회 최부옥 목사(전 기독교장로회 총회장)가 편집위원 전원 동의 주필로 추대됐다. 김성수 목사는 최 목사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 역할을 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참석자 모두와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새한일보 법률자문위원 변창환 변호사를 소개하면서 새한일보, 새한미션 안에서 일어나는 법률적인 부문에 대하여 함께 해결해 가게 될 것을 설명했다.

▲ (아래 왼쪽부터) 이선구 상임고문, 류철랑 이사장, 이만규 새한미션 대표, 이성용 새한일보 대표

  (위) 신유술 재) 새한그룹 이사장 및 발행인

<새한미션 편집위원 33인>
김기배 CTS 사장, 김강덕 목사(명수대교회), 김광수 이사장((사)다문화가정 상호 문화 나눔터), 김동철 장로(신양교회), 김명찬 목사(전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김미자 교수(예술문화대학교), 김성수 목사(새순교회), 김영훈 장로(한국교회법연구원장), 김종석 교수(교육학 박사), 권석은 목사(대전용전교회), 권혁주(영화감독), 노영상 목사(한국교회연구원장), 문성주 목사(다문화선교회 회장), 박경진 회장(진흥카렌다), 심상효 목사(성지교회), 심의보 교수(충북교수학회 회장), 양원석 교수(중부대학), 오치용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윤승한 목사(열방샘교회), 이만규 목사(새한미션 대표이사), 이상훈 목사(화음교회), 이용욱 목사(대마도 선교사), 이일호 교수(칼빈대 신약학), 이재훈 목사(한신대학교 교수), 이종민 목사(산남교회, 현 충북노회 노회장), 임방환 목사(성산교회), 전철민 목사(전 강남대 교수), 정동호 목사(납해읍교회 원로), 정명섭 목사(전 침례교진흥원 본부장), 정성구 박사(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정인찬 총장(웨스트민스트신학대학교), 조운파 작곡가, 최부옥 목사(양무리교회), 황종석 목사(백석대학교 교수), 변창환 변호사(새한일보 법률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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