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남시 2019년 제2기 출산준비교실 수료식

하남시는 18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2019년도 제2기 출산준비교실 다소미(DASOMI) 프로그램’참여자 2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다소미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내 아가에게 들려주는 태교이야기」책을 쓴 엄순옥 작가를 초청해 육아이야기 공유와 사인회를 가졌다.

다소미 프로그램은 ▲출산준비 태교 및 다양한 분만법의 이해(초점책만들기) ▲예비부모교육(나는 어떤 부모인가?) ▲올바른 자녀 양육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엄마와 태아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 및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엄마와 태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3기 다소미(DASOMI)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및 문의는 하남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1-790-50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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