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1일(3일간) 산림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지는 마니산, 진강산, 고려산 등 강화군 주요 6개산이며, 방제면적은 1,280ha로 방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산림을 중심으로 항공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방제 해충은 매미나방으로 4월에서 5월 유충이 부화해 나뭇잎을 갉아먹고,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등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적기 방제로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해충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오는 5월 20일까지 온라인 전문 마케터 육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총 16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들은 관내 점포 및 전통시장 제품, 관광지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SNS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매월 10건 이상~14건 이하의 홍보 콘텐츠에 대해 건당 5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마케터 육성 지원을 통해 강화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장기·운양중학군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지난 26일 장기·운양중학군이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그간 시에서 준비중이었던 학교 용지 용도변경 고시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운양중학군 학교 신설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진 셈이다.김포시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건립 필요성에 공감해, 사회복지시설용지인 장기동 2065-5번지를 학교 용지로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고시 결정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시는 빠른 추진에 차질 없도록, 김포한강신도시 재정비 용역착수,도시관리계
김포시가 지난 24일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헤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에 대한 환급(감액), 감면 결정 자료에 대한 처리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환급 횡령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감액 및 감면 결정 등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협의체로, 위원장은 세무2과장으로 나머지 위원들은 세무2과 팀장들로 구성됐다.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1월~3월 1천만원 초과 환급(감액) 5건(2억 9,046만 원)과 3천만원 초과 감면 24건(35억 338만 원)에 대하여 감면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시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된 개별주택 12,487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9%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김포시청 세무1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
김포시가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 할 수 있는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납세자 중 세금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되고,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한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
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고내현)가 지난 24일 야외반상회 및 선진지 견학으로 경북 문경새재를 방문하면서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시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다른 말로는 “조령”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꽤 높고 험한 곳이었다.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통장단 및 관계 공무원 34명은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에코센터를 방문하고 도립공원을 탐방했다. 옛날 지방 선비들은 이 고개를 넘어야만 한양으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갈 수 있었다고 하니, 과거 시험이 얼마나 넘기
김포시 향토유적인 대포서원에서 지난 25일 조선 전기 대학자이며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가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아헌관에 신광철 김포노인대학 학장, 종헌관에 오인수 한국경영기술지도자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유림 및 시민들과 함께 눌재 양성지 선생의 정신을 되새겼다.눌재(訥齋) 양성지(梁誠之·1415∼1482)는 1441년(세종23년) 26세의 나이로 문과에 합격하여 1442년 집현전 부수찬에 임명됐고, 사간원 좌정언을 거쳐 집현전 직제학에 제수됐다.양성지는 집현전 시절 ≪고려사≫ 개찬에
김포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시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2024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소지·응시서류 등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가 김포시 운양동에 문을 연다.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어 왔다.이에 김포시는 시민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중관춘(中關村) 포럼' 연례회의 기간 발표된 주요 성과를 집중 전시하는 중관춘전시센터 상설전이 곧 일반에 공개된다. 전시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양자정보, 상업용 항공우주, 생명건강, 합성바이오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 430여 개 기술 및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중관춘전시센터 상설전에서 직원이 26일 플렉시블 태양전지 날개가 장착된 통신 위성을 소개하고 있다. 2024.4.2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8일 중관춘(中關村)전시센터 상설전에서 만난 스마트 인터랙티브-다도 로봇.'2024 중관춘 포럼' 연례회의 기간 발표된 주요 성과를 집중 전시하는 중관춘전시센터 상설전이 곧 일반에 공개된다. 전시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양자정보, 상업용 항공우주, 생명건강, 합성바이오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 430여 개 기술 및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2024.4.28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발표된 중국 경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 및 호전되는 양상이다. 주요 경제 지표의 성장률이 안정 속 상승세를 보이고 경제 구조조정도 꾸준히 진전됐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과 도전이 아직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신화통신은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통계국,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등 관련 인사를 초청해 중국 경제 동향을 함께 논의하는 '중국경제원탁회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안정적 출발, 1분기 경제 양호한 시작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새한일보=신화통신] 강주아오(港珠澳)대교 주하이(珠海)도로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한 차량이 1천만 대(연대수, 이하 동일)를 돌파했다. 강주아오대교 변경검문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월 개통한 강주아오대교 통상구를 통해 2019년 86만 대, 2022년에는 160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했다. 지난해에는 광둥∙홍콩∙마카오 세 곳의 통관이 재개되고 '홍콩 차량의 중국 본토 출입' '마카오 차량의 중국 본토 출입' 정책이 시행되면서 통상구의 차량 통행량이 폭발적으로 늘어 326만 대를 기록했다. 1일 평균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싱예(興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업대출(어음 제외)이 지난해 말보다 2천171억4천500만 위안(약 41조40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과학기술 대출과 녹색대출은 지난해 말 대비 각각 7.54%, 7.66% 늘었다. 녹색대출이 신규 기업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를 기록했다.1분기 싱예은행이 실물경제 지원을 꾸준히 강화하면서 ▷과학기술 ▷녹색 ▷양로 ▷인클루시브 ▷디지털 등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의 대출이 모두 안정적 증가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싱예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의 계측기 산업 규모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27일 '2024 중관춘(中關村)포럼' 연례회의의 첨단계측기 혁신발전 평행 포럼에 따르면 지난해 계측기 산업의 매출액이 1조 위안(약 189조원)을 돌파하며 '1조 위안 시대'에 정식 진입했다.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와 베이징시 정부가 공동 주최한 첨단계측기 혁신발전 포럼에서는 ▷정밀 측량기기 발전 트렌드 ▷스마트 장비 및 온라인 검측 ▷다중모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첨단계측기 혁신 등에 관해 실천 경험과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왕장핑(王江平) 공신부 부부
[새한일보=신화통신] '2024 청두(成都) 세계원예박람회'가 지난 26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이어진다. 박람회 현장에는 청두시의 우호도시인 한국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각각 도시 전시정원을 마련하면서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의 풍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됐다.한국의 인천정원에 들어서자 흰색과 파란색으로 이뤄진 파도 모양의 나선형 계단이 마치 해변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정원 중앙에는 하얀 탑이 설치됐다. 인천의 유명한 팔미도 등대를 본떠 디자인한 것으로 수경 시설과 조명 장치를 결합해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7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공업유적공원을 관람하는 시민들.최근 스자좡시의 공업유적공원이 대중에 개방됐다. 과거 철강 공장이었던 이곳은 기존의 용광로, 일부 작업장, 장비를 그대로 보존해 스자좡의 공업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랜드마크로 재탄생했다. 2024.4.28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최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의 공업유적공원이 대중에 개방됐다. 과거 철강 공장이었던 이곳은 기존의 용광로, 일부 작업장, 장비를 그대로 보존해 스자좡의 공업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랜드마크로 재탄생했다.스자좡시 공업유적공원을 관람하는 시민들 모습을 27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4.28
[새한일보=신화통신] 카츠 이스라엘 외무부장관이 27일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과 휴전 협정이 이뤄지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지상작전 개시를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카츠 장관은 같은 날 이스라엘 채널12와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인 석방이 현재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작전 개시 계획을 묻자 그는 "협정이 체결되면 이 작전은 연기될 것"이라고 답했다.이에 앞서 이집트 대표단이 26일 이스라엘 측과 회담을 가졌다고 이스라엘 채널12가 이날 보도했다.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