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짜오창(棗強)현 구장잉터우(古漳營頭)촌에 회화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농업∙농촌 특색 자원을 활용 ▷생태관광 ▷농촌관광 ▷체험관광 등 농촌∙문화∙관광 융합 브랜드를 발굴해 농촌 진흥을 이끌고 있다. 관광객들이 25일 구장잉터우촌 회화나무숲에서 한푸(漢服) 패션쇼를 체험하고 있다. 2024.4.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5일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짜오창(棗強)현 구장잉터우(古漳營頭)촌을 찾은 관광객이 회화나무를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구장잉터우촌에 회화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농업∙농촌 특색 자원을 활용 ▷생태관광 ▷농촌관광 ▷체험관광 등 농촌∙문화∙관광 융합 브랜드를 발굴해 농촌 진흥을 이끌고 있다. 2024.4.25
[새한일보=신화통신] 류창수 신임 주칭다오(靑島) 한국총영사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중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로 상호 우의가 깊고 오랜 교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상호 이익과 호혜를 견지하고 공동 의식을 결집해 더 성숙하고 건강하며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를 만들어 가길 기대했다.중·한 양국 정식 수교 이전부터 일부 한국 기업은 이미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었다. 산둥(山東)성은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은 중국 지역으로 현재 수천 개의 한국 기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25일 란저우(蘭州)야생동물원 판다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근거리에서 국보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이날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 전경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4.25
[새한일보=신화통신]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최근 서방 국가에서 빈번하게 제기한 중국 '생산 과잉' 지적에 대해 전형적인 자기모순이자 '이중잣대'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글로벌 녹색 전환을 저해하고 기후변화 협력의 신뢰를 흔들뿐만 아니라 대외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추진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꺾는 행위라고 덧붙였다.허 대변인은 이날 열린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경제 글로벌화라는 맥락에서 생산 능력 문제는 글로벌 분업 및 국제 시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과학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사진=신화통신 제공) [새한일보=신화통신] 자이언트 판다 '만만(滿滿)'이 25일 란저우(蘭州)야생동물원 판다관에서 대나무를 먹고 있다.이날 란저우야생동물원 판다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향후 관광객들은 이곳을 통해 근거리에서 국보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2024.4.25
[새한일보=신화통신] 중국 광다(光大)은행이 최근 전국 은행 간 채권시장에서 300억 위안(약 5조6천700억원) 규모의 2024년 중소∙영세기업 대출 특별 금융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광다은행에 따르면 해당 자금은 중소∙영세 기업에 필요한 대출을 발행하는 데 사용될 방침이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3년, 금리는 2.15%다.지난해 말 기준 광다은행의 인클루시브(포용성) 중소∙영세기업 대출 잔액은 3천791억3천300만 위안(71조6천555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738억1천600만 위안(13조9천512억원) 증가해 24.18%
[새한일보=신화통신] "자동차 발전의 미래는 중국에 있습니다. 보호주의 조치를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경우 큰 실수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페르디난드 두덴회퍼 보흠자동차연구센터(CAR) 센터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중국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연합(EU)이 중국 전기차에 무역보호주의 조치를 취한다면 독일 자동차 산업에 치명적 리스크를 가져올 것이며 중국 시장 성장 잠재력에서 이익을 취해 자체 발전을 일궈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두덴회퍼 센터장은 중국이 글로벌
[새한일보=신화통신]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후 소비 회복에서 확대로 전환하기 위해 '3가지 방면'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중국 국가통계국 관계자가 말했다.왕관화(王冠華)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司) 부사장(부국장)이자 대변인은 25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중국경제원탁회의'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아래와 같이 3가지를 강조했다.먼저 취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득을 증대해 주민의 소비 능력을 높여야 한다. 소비할 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다음으로는 소비 시나리오 혁신을 꼽았다. 고품질 상품과 서비스 공급을 늘리고 주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4월 16일 홍보담당관실을 통해 민원업무처리부서의 L사무관이 파견근무가 종료되어 현재 권익위에 근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본지는 우리투데이와 공동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취재요청을 통해 민원처리 업무에 근무하는 L사무관을 공식적으로 인터뷰 할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본지는 제보를 통해 민원인이 민원 서류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처리 업무에 근무하는 L사무관이 중간에서 '민원 서류'에 대해 독자적으로 기각을 결정할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여부를 취재하고자 했었다. 억울하다면 두드리시오... 태종 때 설치한 ‘신문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소에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올바른 수도권매립지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연대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인천 서구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이하 서발협)는 ‘2024년 상반기 임원 연수 워크샵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매립지 공사 인천시 이관 촉구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25일 무의도에서 진행 된 이번 임원 연수는 서발협 자문위원단 및 고문단, 운영위원단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발협 활동 결과 보고에 이어 서구지역 현안인 수도
사람이 긍정적인 사회문화를 만들어 낼수 있다. 공감과 나눔 그리고 공유의 사회를 통해, 긍정적인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삶의 문화를 향유하는 시대를 만들어 내길 희망한다. 개인과 단체 그리고 대집단의 이익과 권력만이 존재이유와 가치가 있는 것처럼, 소외된 개인과 단체 그리고 대집단은 아무런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사회적 거리감. 인간사회의 부정적인 각종 요인들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갈등과 차별"에서 온다. "갈등과 차별"은 인간 삶의 숙명같은 것이기도 하지만, 이 문제의 해결이론과 해결방법을 알고 있는
정치권 꽃샘 추위 걷어내고 순풍을 맞이 할지? 중앙의 정치권은 현재 봄 기운처럼 냉냉하다. 수세에 몰린 국민의힘은 총선패배를 두고 갈등이 봉합되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다 얻은 것처럼 국정주도권을 행사하려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전반의 쇄신의지는 강하나, 국정기조의 유지와 주요 인사의 임명 그리고 야당대표와의 만남 등 현안들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하겠다. 무작정 시간을 끌수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어떤 방향과 내용으로 현안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 국회운영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자하는 다수 건의 특검 안
□ 커피향이 익숙해짐은 삶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 □ 가벼운 아침운동 후 빵 한조각을 적시면서 몸속으로 파고드는 따끈한 커피는 느낌도 좋지만 은은한 향이 입술을 넘어 빰과 이마위를 흐르듯 지나가는 느낌이 좋다. 어느 순간부터 커피는 일상이 되고 커피향은 삶의 시간이 되었다. 한 밤을 정리하고 한 하루를 그려보는 시간과 함께하고 있는 커피의 향은 삶의 과정에서 짧은 순간을 가득 채워주는 부드러운 여유다. □ 커피향과 마주하면서 ...
충남도의회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치안유지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제44조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및 같은 법 제46조의3에 따른 ‘난폭운전 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한 것은 2016년 박근혜 前 대통령 참석 이후 8년만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은 1967년 과학기술처 출범일인 과학의 날(4월 21일)과 1884년 우정총국 설립일인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출범과 함께 두 날의 기념식이 합동으로 개최되고 있다.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는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 시장 주도를 위해 ‘총성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양
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